지난달에 구입한 최신 i5 프로세서 PC 메인보드에는 USB 3.0단자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현재 사용하는 USB 메모리나 키보드, 마우스등은 USB2.0 환경에서도 속도제한없이 잘 사용했는데, 외장하드로 갈때 고민해볼 부분이 대용량 파일 전송속도이다..
인터넷에 누군가가 올린 USB 2.0과 3.0의 파일전송 속도차이 영상을 보고나니 이또한 구입시 필수항목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2.5인치 외장하드가 무려 E-IDE 방식이라는점.. Sata방식은 큰돈없이 다양한 외장하드 케이스를 입힐수 있는데 E-IDE방식은 내 검색으로 한가지 제품밖에 없었다..
그래도 E-IDE방식도 USB3.0과 친해질수 있다는 희망과 이 케이스가 Sata콤보방식이라 나중에 하드를 교체하더라도 사용할수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다.
+ 삼성에서 만든 1.8인치인가? 외장하드 S2 포터블이란 제품을 그간 눈여겨보고 있었다.
보통의 2.5인치는 미니오디오에 USB단자에 연결해도 전력부족탓에 인식이 안되는데, 삼성 S2포터블은 스무스하게 인식되는걸 보고 저거구나! 싶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에 USB3.0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출시되는등 가격이 떨어질줄 모르고 있으니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USB 3.0만 지원된다면 그깟 미니오디오 재생기능쯤은 없어도 될듯하다.
그런데 집 스마트TV에 DLNA기능에 한번 적응되면 정말 편리하다.
영상파일을 따로 이동장치에 복사하지않고서도 네트워크 공유기능처럼 PC에서 영상을 불러오니 편하다.
아무튼 예전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니 여러 접속방법으로 인해 즐거운 고민을 하게되는구나~
++ 이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지않은탓에 외장하드 케이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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