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만인게 배터리가 얼마안가 15% 남았다고 경고하는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사무실에 있을때면 아이폰에 밥먹이는 일이 흔한 일상이 되었다;
그러던중 여름휴가철을 맞아 2박3일정도 여행을 할때 콘센트 찾는걸 걱정하다가 보조배터리를 하나 지르자라는 생각에 여러 추천모델을 찾아봐도 디자인이 쫌 괜찮으면 배터리 용량이 적고, 가격또한 비싸고 용량이 크면 가격도 비싸고 투박하고 들고다니기도 힘든 선택을 두고 두가지 모두를 만족시키줄 제품을 찾다보니 가격도 괜찮고 그중에 용량도 특출나게 큰 녀석을 찾았다.
중국 제품이라 그닥 신뢰되지는 않지만 일단 오늘 받아보니 2A라서 충전도 빠르고 디자인이나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아 일단 만족스럽다.
다만 제공되는 젠더중에 20핀 통합젠더가 없네? 집에서 뒹굴던 20핀 USB선을 물려도 충전되지 않았다.. 그게 많이 아쉬운점이다.
그외 특별히 사용할일이 없을듯한 PSP, 삼성, LG 전용 케이블등 이런건 왜 넣어준거야~?
▷ 기본 제공되는 8종 젠더 시리즈~ 이중에 쓸건 마이크로 USB(5핀)와 애플 30핀 젠더 뿐..
한때 울나라 표준이던 20핀은 외국에서 알아주지 않았는가보다, 그런데 삼성과 LG의 전용젠더가 보이네? 저런건 국내에서도 첨보는 규격인데??
크기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두께가 조금 두껍고, 배터리 탓인지 무게가 제법 묵직하다..
▷ 요넘 특이한게 LED램프가 있어서 어두울때 유용할(?) 휴대용 후레쉬 기능이 있다.
밝기는 그닥;; 그외 배터리 잔량을 5단계로 표시하여 준다.
(사용법: 버튼을 2초정도 누르면 LED 후레쉬가 점등되고, 끄려면 다시 2초정도 누르면 된다.)
▷ 제품 장점에 오랜 사용시간과 배터리 기억현상이 없고 빠른충전, USB 전원출력이 있단다.
제품 충전은 마이크로 USB(5핀)로 중간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된다.
▷ 제품에 5개 LED가 배터리 잔량을 나타내는데, 1칸에 20%를 나타낸다.
이 제품은 2개의 USB 출력단자를 가지고 있는데 왼쪽 1A는 5.3V-1000mA의 출력을, 옆 2A는 5.2V-2000mA라서 빠른 출력을 지원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등 스마트폰은 2A 출력을 사용하면 빠르게 충전할수 있다.
무게는 253g 이라고 한다
▷ 제공된 젠더는 별도 제공되는 변환케이블에 끼워 사용하면 된다.
또한가지 아쉬운건 제품 고리걸이 있지만 고리는 없다는거~ 고리도 튼실한 놈으로 하나 줬으면 좋으련만..
12-08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6만원쯤에 구입할 수 있다. (10,4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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