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출시된 삼성 SCH-W999 폴더형 스마트폰 판매 페이지

 최근에 나오는 스마트폰이 전부 터치폰 일색이라 혹시나 다른 디자인의 제품은 없을까해서 찾다보니 삼성에서 SCH-W9000이라는 폴더형태의 스마트폰이 유일하게 나온듯 하다..
 디자인은 요즘 삼성과는 많이 동떨어진(?) 넌 누구냐의 형태지만 앞뒤면 큼지막한 액정화면과 예전 키버튼 배치등 스마트폰의 터치를 혐오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제품이 될듯하다.

다만, 아래 사진도 있지만 액정과 키버튼의 두께가 같다;; 즉 스마트폰 2대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꼴.. (두께가 2009년에 나온 스카이 주크박스폰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든다)
초기형태라 그렇겠지만 굳이 듀얼스크린이 필요있을까 싶은데 배터리도 많이 먹을테고..
 가격은 내수용을 수입하는 탓에 199만원~ 그냥 큼지막한 갤럭시 노트등에 적응하거나 업무용이라면 전화기+최신 노트북or타블렛의 조합으로 사용하는게 싸게먹히지않을까 싶다.
저런 미친 가격이 과연 중국시장에서 팔릴지..

+ 기기 디자인은 깔끔한 메탈리쉬한 느낌의 딱 사무적으로 멋있는데 조금더 다이어트를 했으면 괜찮을듯하다. 그리고 제품 박스는 마치 홍삼 포장같다는 착각이;; 진관(臻觀)이 뭔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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