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동네 큰길가에 다단계같은 화장품 판매점이 있다.. 한번씩 할아버지들이 나오시곤 하던데 뭐지?? 오늘은 문을 활짝 열어놓았길래 무심결에 내부를 보는순간 잉??
저건 박그네 대통령 아닌가? 아무리 대통령이 좋아도그렇지 저렇게 걸어두니 무슨 북쪽 공산국가의 위대한 수령을 모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인의 취향인데 이해가 가면서도 기분참 묘하네..
▷ 출근해서 학생들 야영가는 버스를 유심히 보는데 대구한의대학교의 영문 이름이 묘하다~ 보통 한의학이면 Korean medicine / Oriental medicine / Chinese medicine으료 표현할텐데 이런건 콩글리쉬 아닌가;; 당장 외쿡인이 '대구하니유니버스티'하면 알아먹기는 좋지만 그들역시 이 대학이 무슨대학인지 이해도 못할테고.. 관광버스에서 잘못인쇄한건가 대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 으잉? 진짜 대구한의대학의 영문 이름이 Daegu Haany University네 OTL;;
위는 경희대학교 홈페이지인데 여기는 제대로 '코리아메디슨'으로 기재했는데 으익쿠.. 영어를 발음나는대로 표현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학문을 가르치는 대학에서 이런모습을 보니 황당하네;(이 표현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틀린지는 모른다, 하지만 기존 표기에 비해 너무 억지스러운 표현이라 지적해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