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에서 구입한 LED센서등을 주말에 비도오고 할일도 없어서 간단히 작업을 하였다.
원형그대로 활용하면 좋겠지만 부피가 크고 센서와 LED등의 방향을 반대로 작업해야해서 부득이하게 분해를.. 내부는 역시나 단조로웠는데 이 조그만곳에 빛감지센서, 움직임감지센서, LED가 한 기판에 들어있어서 용도는 많을것 같다.
▷ 커버를 벗기기전과 커버를 벗긴후 내부에 바닥면과 기판을 글루건으로 단단히 잡아주고 볼펜에 있는 스프링으로 LED의 방향을 잡아주었다.
▷ 작업을할 우체통이다. 아래부분을 빛이 많이 들어가게끔 아크릴을 다시 짤수도 있지만 우편물이 노출되는게 싫어서 많은 부분을 가렸다.. 아래 구멍을 뚫어 LED등을 바닥면에서 비출예정이다.
저녁에 퇴근후 우체통근처에 오면 자동으로 동작을 감지해서 내부를 밝혀준다. 만약 빛이 안보이면 바닥면에 우편물이 있다는것..
▷ 작업중에 벌써 부품하나 파손;; 예비로 3개더 구입한지라 넉넉히 작업은 했는데, 둥근부분의 고정핀이 부러져 자석판을 쓸수없어서 결국 새것과 교체하여 드릴작업을 하였다.
▷ 우체통에 뚫은 구멍으로 아래에서 위로 LED를 올려준다. 작업전에 인식 반경을 확인하고 해야했는데 과연 잘 작동될지 의문이다;;
▷ 최종 완성된 우체통 조명이다.
최대한 외부에서 노출이 안되게끔 만들고자했는데도 때어가면 할수 없고.. 저녁에 잘 작동이나 할지 점검해봐야겠다..
+ 결과
▷ 어두워지니 생각보다 밝게 잘 비추는것 같다. 이제 9월, 10월 밤이 길어지면 더 잘보일듯..
그리고 움직임감지센서 앞 플라스틱을 적당히 잘라주면 입구쪽에 서있을때만 센서등이 작동하도록 만들수도 있다. 불필요하게 앞으로 지나갈때 조명이 켜지는걸 방지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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