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로 대구의 행사소식을 받아보고 있는데 엑스코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와 대구미술관에서 애니마믹 무슨 전시회를 한다고해서 날씨도 좋고해서 아침부터 서둘러 가보았다.
그런데 너무 일찍와서 그런지 아침 개장하자마자 들어갔더니 빈 부스도 많고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가 없었다. 그냥 한번 둘러보고 대구미술관으로 이동하였다.
▷ 제7회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대구미술관 애니마믹 비엔날레 전시회
대구 미술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한데 이전에 BC그린카드가 있으면 50% 할인해준다는 정보를 듣고 그때 멤버십카드로 만들었는데 막상 현장에서 예매하려니 결재기능이 없는 그린카드는 할인을 안해준다고 하네;; 뭔 규정이 이렇게 바뀌는지..
그래도 입장료가 2천원이라 반감없이 구매했지만 조금 짜증은 났다.
차후 대구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결재기능이 있는 BC그린카드로 결재하면 50% 할인도 받을수 있다.
제목만보고 무언가 재밌을거같다고 생각하고 갔건만 음.. 내가 생각하던 애니메이션 장르는 아닌듯 하다 작가들이 창의적으로 그린 애니메이션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무언가 귀신나올것만 같은 음침한 분위기라고 할까나;; 전시회 제목에 애니~라고 있어서 꾜맹이들이 많이 보였는데 대부분 작품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보였다.. 오히려 그림이 조금 괴기스럽고 난해해서 관람을 꺼리는 경우도 보였다
대구미술관에 첫 전시회를 가졌을때부터 느낀거지만 너무 고상한 작품만 전시할게 아니라 대중적인 볼거리도 준비해줬으면 한다. 전시회 관람객보다 옆 예식장 하객들이 더 많이 방문하는 곳? 이런건 조금 아니지 않나 생각된다..
▷ 엑스코 전경, 대구미술관 전시회 현수막
▷ 대구미술관 애니마믹 비엔날레 작품
▷ 대구미술관 애니마믹 비엔날레 작품 - 음.. 이런작품은 독창적이긴한데 어떻게 봐야할지..
▷ 대구미술관 애니마믹 비엔날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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