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생과 심야영화를 보고 집으로 가던중 본 풍경이 재밌어서 올려본다.
구청에서 민원이 들어와서 저렇게 CCTV를 멋지게 설치를 해둔것 같은데 정작 효과는 없었는가보다.. 아니면 이미 주민들이 저건 모조품이라고 알아챘을수도 있고^^;
갈수록 생활쓰레기는 늘어나지 절대 줄어들지 않을것이다. 과자하나를 사도 60%가 과대포장이니 업체에서 먼저 쓰레기를 줄이는 실속포장으로 바꾸며 사람들의 의식도 바꿔나가야 하지않을까라는 뻘 생각을 해봤다.. 결론은 아무리 쓰레기 버리지마라고 해도 안된다는거..
(차라리 아파트 단지처럼 쓰레기를 담을수 있는 큰 통을 동네 곳곳에 설치해서 지정된 장소에 예쁘게라도 버리면 미관상으로 덜 더러울텐데, 저건 뭐 그냥 들고와서 포환던지기마냥 휙 던져버리고 탁탁 손털며 가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 서로 자기집앞에는 냄새나니 쓰레기 버리지 말아달라 하고 남 가계앞에는 저렇게 멋대로 버리는건 참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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