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9

160528 와이퍼 교체하다 & 고령강정보 디아크 방문

 순정으로 차량 출고시 달려있던 와이퍼가 3년정도 지나니 닦고나서 물기 흔적이 남고 소음때문에 하나 바꾸기 위해 마트에 들렸다.
 그냥 각 회사별 기본형태 제품만 있어서 그중에 실리콘날 처리된 제품이 좋아보여 구입하고 했는데 이제는 발수코팅 제품이 많이 보인다. 상급인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차량 호환여부를 확인하고 600, 400미리 제품으로 선택, 바로 집에와서 장착해봤는데 오호~ 역시 실리콘이 진리다. 깔끔하게 물기를 닦아낸다.

+ 이전에 현대 순정품은 날개같은게 붙어있던데 주행하면서 바람을 이용해서 더 밀착하려는 용도인가? 뒷면에 고정시키는 너트를 봤는데 녹이슬어있다;; 이런게 앞유리 아래 흡입구로 흘러들어갔을건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녹을 만날줄이야..



▷ 보쉬, 현대, 중소기업등 예전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이것도 소모품이라 게중에 사용해본 실리콘 제품으로 선택했다. 워셔액을 뿌려 사용해봤는데 물기자국없이 깔끔하게 닦아낸다.


▷ 이전 제품은 스위치를 눌러 분리한뒤(U형태 갈고리로 되어 있다) 후크에 걸어 덮개를 덮어주면 교체 끝.


▷ 운전석에서 본 유리창, 깨끗하구만..


▷ 아~ 이건 뭐지? 날개를 고정한 너트가 부식되어(3년째 차량) 녹이 슬어있다.. 외부용품인데 녹안슬게 코팅도 안하는건가?


+ 와이퍼 교체기념(?) 사진들..
 오전에 봉오리 상태였던 선인장을 햇볕에 옮겨두니 드디어 꽃이 폈다. 작년에는 4~5송이 꽃이 연달아 폈는데 올해는 몇개를 피울지 기대된다.
 전동스쿠터를 타보려고 강정고령보로 이동했다. 시간당 1.5만원이었는데 공원내 이동할 거리도 짧아 몇번이나 왔다갔다했는지 모르겠다.. 한번은 타볼만 한듯.


▷ 올해 첫 선인장 꽃이 폈다.


▷ 석양을 마주본 디아크


▷ 전기스쿠터를 대여했는데 대략 1시간에 20Km(최대속도 30Km/h)는 이동할수 있을것 같다. 주변 자전거도로로만 다녔는데 길이 좁아 계속 왔다갔다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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