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10년이내 신설되었으면 도면이나 기타 설계자료가 남아있어서 보고 작성하면 되지만 몇십년, 몇백년이 된 학교도 있을텐데 정확한 자료를 넣어라고 해서 조금 짜증이 났었는데, 어제 정식 사이트로 오픈되어 운영중이라 해서 한번 로그인해봤다..
역시나 관리자를 위한 화면배치에 공사가 끝나면 자료를 갱신하라고 하는데 입력이 쉽게 만들어야 관리도 잘 될텐데 무슨 숨바꼭질마냥 메뉴가 너무 복잡하다..
아래 만든 엑셀자료는 이전에 조사단계때 타블렛 PC 해상도에 맞춰 작업해서 유용히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개통된 사이트의 자료를 다시 입력해서 정리한다음 인테리어 작업등으로 내역이 변경될 경우 추가하여 자료를 누적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간단한 사용법은 기초자료가 입력되었다는 과정하에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변경된 부분을 저장한뒤 그 실을 눌러 자료 불러오기를 누르면 당시 자료와 새로 바뀐 자료를 불러올수 있다. 어떤 내역이 변경되었는지 파악할수 있도록 기존 자료를 수정해서 저장하지 않고 별도 행을 추가해서 자료가 누적되도록 만들었다.
아직 시스템에 원하는 기능을 100% 엑셀에 반영하지는 않았는데(타블렛의 입력화면 크기 제한이 있다보니..) 사용하면서 조금씩 화면배치나 내용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시설물 관리시스템이 첫 개통된만큼 몇십년은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면 학교에서 입력하는 사람도 좀 배려한 입력화면을 제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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