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1호 iot 비스무리한 기기를 구입한게 보탬에서 만든 화장실 전용 스위치다.
스위치는 기존 선 그대로 옮기면 되고, 센서도 무선이라 생각보다 쉽게 설정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건전지 소모량이다.. 센서 하나당 AA전지 4개나 처묵처묵한다.
물론 한번 갈아끼우면 잊을만큼 쓰기는 하지만 어제처럼 예비 AA전지도 없는 마당에 도어락도 아니고 저렇게 많은 전지를 사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집에 다른 지그비 센서들은 CR2032 수은전지 하나로도 1년씩 간다)
결국 어제 저녁에 녀석을 유선 아답터로 바꿔보자는 생각에 테스터기로 전력을 측정해보니 어랏? 4.7볼트가 나오네? 4.7볼트 아답터를 한참 찾아도 안나와서 보템 홈페이지 제품 스펙을 참고하니 1.5볼트*4로 6볼트라고 나와있다.
바로 DC선 10미터와 6볼트 아답터를 주문하니 다음날 바로 도착~!
금요일 오후에 할일도 없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아답터 연결 작업을 시작한다.
마침 문 주변에 홈이 파져있어서 그곳으로 선을 숨기니 딱맞네 하마터면 보기싫은 몰드를 붙일뻔 했다..
한바퀴 선을 돌리고 아답터가 정상적으로 6볼트 출력되는걸 체크한뒤 바로 납땜으로 연결하였더니 두둥~ 아주 잘 인식된다. 예전에는 4.7볼트여서 그런지 반응이 느려졌던거 같기도 하고.. 센서에 모션감지 기능이 있어서 수시로 작동되어 배터리가 더 빨리 닳는거 같기도 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유선 카운터 제품을 구입하는건데.. 근데 그놈은 센서가 안 예쁘다;;
아무튼 오늘도 작업 성공!
▷ 기기 아래판에 전지를 꽂을수 있는데 이곳에 남땜을 하였다.
센서 하나당 AA전지 8개나 처먹는다.. 휴
▷ DC전원이라 +, -를 주의해야한다. 6볼트 아답터에 연결하니 바로 작동 된다. 성공
▷ 왜이렇게 배터리가 해프게 사용되는 기분이지?? 1회 50회 사용하면 8개월이나 간다는데..
일부러 오래 쓰려고 비싼 전지를 넣으니 더 아깝게 느껴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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