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로 예상시간을 확인해보니 거리는 16Km쯤 되고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바로 아이폰의 GPS기록어플을 켜서 출발하였다
▷ 당초 이동계획인데, 실제는 현충로역에서 계대네거리를 통해 중앙로로 이동하였다.
인도로 이동해도 되는데 MTB자전거가 충격을 흡수하지못해서;; 도로 가장자리로 차와 나란히 이동했다.
▷ 1시간 조금더 걸려 도착한 강정고령보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라고 쓰고 인공댐이라고 적는 환경파괴의 주범 건축물이다..
▷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비파산이다. 저곳에서 망원렌즈로 줌을 댕기면 이곳 강정고령보 디아크라는 건축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오늘도 날이 많이 포근했는데 아직 활짝핀 꽃은 보이지 않는다, 구미보도 그렇지만 어찌 때약볕에 쉴 공간하나 안만들수가 있는지;; 곳곳에 정자같은 건물을 세웠으면 좋겠다
▷ 와우~ 멀리서 보니 주변과 너무 이질감이 들어 더욱 내부가 궁금하기만 하다.
▷ 내부는 반짝반짝 쏟아부은 세금이 한눈에 보인다. 전부 死대강 홍보 자료뿐이다.
▷ 변화의강.. 인간도 자연의 구성원중 하나에 불과한데 인위적으로 변경한다면 언젠가 그 피해가 그대로 되돌아올것이다.
▷ 이 심오한 파란 인간조각상은 뭘 뜻하는 것일까?
파랑을 보면 K워터보다도 당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상징색이 떠올라 혐오감마저 들었다. 선거철만 되며 국민의 노예,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딱 저 각도로 아니 90도로 고개를 숙이던 사람들이 당선만 되면 서로 잇속챙기기 바빠 민생현장은 돌아댕기지도 않는건 전형적인 한국의 국K-1들 모습 아닐까 생각된다.
작품이 아름답다거나 무언가 뜻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내부를 대충 둘러본뒤 밖을나와 디아크 건물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다양한 각도로 찍어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4대강의 목적이 홍보나 가뭄을 예방한다기보다 대통령의 치적쌓기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기분전환하려와서 이상하게 기분만 상하는듯;; 그 이유는 아래에..
▷ 이곳까지 성서2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유명 여행지에 가면 방문객들이 '개똥이 다녀감~', 'OO이 하트'같은 낙서를 남기곤 하는데 우리 MB께서도 여기에 동참하셨다.. 예전 인터넷 뉴스에서 봤는데 독도에까지 기존 구조물을 훼손하여 MB 비석을 세웠다던데 참 대단한 양반인듯하다. 부디 1부로 마감되었으면 하는데 새 정부는 과연 어떤 스펙타클한 행보를 보일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런걸 여기와서까지 생각안해도 될텐데; 장소가 환경보존보다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곳같은 생각이 든다)
+고령 사문진교 옆 자전거 통로
▷ 1시간 조금더 걸려 도착한 강정고령보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라고 쓰고 인공댐이라고 적는 환경파괴의 주범 건축물이다..
▷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비파산이다. 저곳에서 망원렌즈로 줌을 댕기면 이곳 강정고령보 디아크라는 건축물이 흐릿하게 보인다.
오늘도 날이 많이 포근했는데 아직 활짝핀 꽃은 보이지 않는다, 구미보도 그렇지만 어찌 때약볕에 쉴 공간하나 안만들수가 있는지;; 곳곳에 정자같은 건물을 세웠으면 좋겠다
▷ 와우~ 멀리서 보니 주변과 너무 이질감이 들어 더욱 내부가 궁금하기만 하다.
▷ 내부는 반짝반짝 쏟아부은 세금이 한눈에 보인다. 전부 死대강 홍보 자료뿐이다.
▷ 변화의강.. 인간도 자연의 구성원중 하나에 불과한데 인위적으로 변경한다면 언젠가 그 피해가 그대로 되돌아올것이다.
▷ 이 심오한 파란 인간조각상은 뭘 뜻하는 것일까?
파랑을 보면 K워터보다도 당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상징색이 떠올라 혐오감마저 들었다. 선거철만 되며 국민의 노예,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딱 저 각도로 아니 90도로 고개를 숙이던 사람들이 당선만 되면 서로 잇속챙기기 바빠 민생현장은 돌아댕기지도 않는건 전형적인 한국의 국K-1들 모습 아닐까 생각된다.
작품이 아름답다거나 무언가 뜻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내부를 대충 둘러본뒤 밖을나와 디아크 건물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다양한 각도로 찍어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4대강의 목적이 홍보나 가뭄을 예방한다기보다 대통령의 치적쌓기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기분전환하려와서 이상하게 기분만 상하는듯;; 그 이유는 아래에..
▷ 이곳까지 성서2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었다.
유명 여행지에 가면 방문객들이 '개똥이 다녀감~', 'OO이 하트'같은 낙서를 남기곤 하는데 우리 MB께서도 여기에 동참하셨다.. 예전 인터넷 뉴스에서 봤는데 독도에까지 기존 구조물을 훼손하여 MB 비석을 세웠다던데 참 대단한 양반인듯하다. 부디 1부로 마감되었으면 하는데 새 정부는 과연 어떤 스펙타클한 행보를 보일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런걸 여기와서까지 생각안해도 될텐데; 장소가 환경보존보다도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곳같은 생각이 든다)
+고령 사문진교 옆 자전거 통로
▷사문진교는 차량만 통과할수 있고 옆 다리를 통해 낙동강을 건널수 있는데..
문제는 자전거 2대가 닿을듯한 폭이라 한대가 저 멀리서 오면 잠시 기다렸다가 지나가는 미덕을(?) 보여야 한다.. 이날도 2대를 그렇게 보내줬는데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니 왠지 뿌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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