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2

140302 비파산전망대 등산


 오후에는 맑다는 일기예보에 전날 내린 비덕분에 내심 기대를 했건만 막상 정상에 오르니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시야가 생각만큼 좋지않아 아쉬웠다.. 하지만 이제 진짜 봄이라서 그런지 산들산들 부는 사람이 약간은 쌀쌀했지만 시원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달말쯤이면 이곳 정상 능선에도 아름다운 벗꽃으로 변하겠지?


▷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구시가지


▷ 아직도 곳곳에는 앙상한 나무가지들이 보인다.


▷ 오후에 늦게 올라오느라 서둘렀다.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지 곳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보였다.
  본인은 나하나쯤 생각하겠지만 모이면 엄청난 양이 될것이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지저분하게 보일것이다..


▷ 망원렌즈로 찍은 대구타워전망대와 두류운동장


▷ 두류수영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성당못이다.
  성당못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물을 전부 빨아들였다. 궁금해지네?
▷ 두류공원성당못 공사중 - 블로그미 수님(kmss5517) 글


▷ 대명초등학교 옥상에 설치된 태양집광판과 관문시장


▷ 시민운동장과 대구제일교회, 계산성당을 담아봤다.
  지하철로 이동하며 1호선 공사기간을 봤더니 92~98년이라고 하는데 지하라 그런지 시간이 많이 걸렸던것 같다. 3호선도 올해말쯤 개통된다고 하는데 도시철도로 지상으로 다니게되니 기대된다.


▷ 반월당 현대백화점과 동아백화점, 명덕네거리에 프린스호텔을 담아봤다.


▷ 집근처 동신교와 범어네거리 제니스 아파트


▷ 정상에서 맨눈으로는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때문에 저 멀리 강정보의 디아크 건물이 보이지않았는데 컴퓨터로 안개를 조금 걷어내니 윤곽이 보였다. 안지랑네거리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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