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곽렌즈 적응차 오늘도 집안곳곳 사진을 찍어본다^^;
▷ 작년에 들인 난? 같은데 이름을 도저히 찾을수 없다.. 처음 집에왔을때는 그냥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꽃은 보기 힘들었는데 내방으로 옮기고(반그늘) 물을 일주일에 두어번정도 조금씩 주었더니 계속 꽃이 피기 시작한다. 하나피면 하나지고 무한반복중.. 신기하다
▷ 겨울내 방안에서 키웠던 선인장은 이제 밖으로 나가고 허전한 창가를 이제 난과 로즈마리가 지키고 있다. 공기순환기를 로즈마리 뒤에 두고 틀면 방안가득 로즈마리 향이 퍼진다.
요즘은 하루에 한번씩 꼭 물을챙겨주며 꼼꼼이 관리하고 있는 청경채.. 흙을 바꾸던지해야지;;
▷ 겨우내 방안 온실에서 지내던 녀석들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햇살아래 일광욕 시키고 있다. 확실히 꽃들은 햇빛이 필요하다
인터넷에서 본 유접곡은 4월쯤 노란 꽃이 핀다고 했지만.. 녀석은 유접곡이 아닌가? 항상 푸르름만 보여주고 있다.. 꽃을 보여줘~
▷ 지난 어버이날에 데리고온 카네이션 화분이다. 녀석도 청경채와 같은 경량흙인지 물을 한번 그르친적이 있었는데 푹 풀이죽었었는데 흠뻑 물을 주고나니 다시 본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다음주 주말쯤 큰 화분으로 이사시켜줘야겠다.. 내년엔 1+1 만들수 있을련지~
장미허브도 물조절 실패로 뿌리부터 썩어가던걸 수경재배로 뿌리내리게한다음 흙에 심었더니 잘~ 자란다.. 이제 지금높이에 두배정도 자라면 또 잘라내어 번식시키려 한다. 잎을 살살 문질러주면 향이 좋다
▷ 뿌리파리였나? 불청객때문에 제일 긴 줄기를 잃고 한동안 시들시들했는데 이제 조금 진정된것같다. 어서 예전처럼 기력을 회복했으면..
오후 적당한 햇살에 녹색잎들이 싱그럽게 보인다.
▷ 포도도 빠른속도로 알이 커져가고 있다. 집에서도 포도농사가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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