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칠곡 교육문화회관에 출장갈일이 생겨서 자가용을 가져갈까, 기차로 갔다가 왜관역-대구역으로 바로 퇴근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시간이 여유있어서 기차로 이동하였다..
네입어 지도로는 왜관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는데 때약볕에 계속걸어가도 정류장은 보이지 않았다. 다리건너기 전까지 갔더니 왜관남부정류장이라는 곳이 보이길레 노선을 찾아보니 교육문화회관 입구까지 가는 버스가 있었다.
마침 잠시뒤 버스가 들어오고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2500원? 조금이상하다 싶었지만 그때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4정거장 정도 이동하여 교육문화회관 입구에 도착해서 한 5분정도 걸었더니 교육장소에 도착하였다..
교육을 받고 이제 집으로 가야하는데 갈때도 때마침 정류장으로 들어오는 250번 버스가 보여 카드를 찍으려했더니 무슨 시범버스라는데 내릴때 찍어라고해서 정류장에 도착한뒤 찍었더니 어라 이번엔 1400원이라고 한다.. 이무슨 해괴한 계산법인지;; 날씨도 도운데 짜증이 조금 나네
▷ 네이버 지도로 경로 보기 (교육문화회관 입구-남부정류장)
▷ 매번 왜관역은 집으로 갈때 그냥 지나치는 역으로 보다 처음으로 들렸는데 시골역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실제 역 크기도 아담하다..
▷ 왜관남부정류장에 게시된 버스 시간표
▷ 갈때와 올때 탔던 250번 버스인데 요금은 달랐다.. 무언가 착오가 있었던듯?
▷ 유리건물인데 독특하게 되어 있어서 한컷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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