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이 첫 월급을 받을 예정이라며(?) 명절을 맞아 건강식품을 구입해왔다.
근사한 포장박스를 꺼내니 내부에 저런 소형박스 2개가 들어있었다. 보통같으면 하나씩 꺼내먹으면 되는데 매번 열때마다 뚜껑열고 집어내거나 뒤집어 하나씩 꺼내는데 이것도 참 불편하게 생각되었다..
마침 책상에 커터칼이 꺼내져있어서 제품의 2/3 정도 높이에 맞춰 제단해보았다. 오호~ 보기도 딱 좋고 꺼내먹기도 엄청 편하다. 겉 포장에만 치중할게 아니라 본인이 소비자라 생각하고 포장 디자인을 한다면 이렇게 한번더 생각을 할텐데..
그나마 각 내용물마다 뜯기 쉽게 절취선은 모두 넣어두었네^^; 내부 박스에도 저러게 쉽게 뜯기도록 절취선을 만들어주면 뚜껑따는일이 수월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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