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3

160415 비파산 야간 등산

 금요일 퇴근길 주말에 비 예보가 있어서 차몰고간 김에 비파산으로 향했다.
직장에서 7시에 나와서 대덕식당앞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8시, 허기도지고해서 오랜만에 대덕식당에서 선지국밥 한그릇하고 9시부터 올랐다. 역시 야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었다. 작년말에 LED등 설치작업을 하더니 오늘 올라가니 그동안 균일하지 않은 바위길 탓에 미끄럽기도 하고 불편했는데 바위길 정비작업을 하고 있었다. 비파산전망대탓에 안지랑 등산로도 명소가 된듯^^;
 오랜만에 올랐더니 조금 힘들기는 한데 대략 30분정도 걸린다. 전망대에 올라 대구 야경을 찍으려니 전망대가 바위위 구조물을 걸쳐논탓에 걸음에도 흔들림이 전해져 큰 소득은 없네;; 나무계단 아래쯤 경치좋은 곳이 있는데 그곳은 단점이 앞에 큰 나무가 몇그루 있어서 시야를 가린다. 이나무만 좀 정리작업하면 좋을텐데.. 환경단체에서는 반발하겠지?



▷ 바위길을 고르게 정리하고 있었다.


▷ 대구 야경은 전망대에서 수십장 찍어서 그나마 덜 흔들리게 나온거고 아래 타워 사진은 전망대를 내려와서 평지에서 나무들 사이로 찍은 것이다. 조금더 좋은 렌즈를 가져오면 타워 전망대 식당의 메뉴판도 볼수 있을듯ㅋㅋ 오늘도 비파산 전망대덕에 힐링하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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