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아파트단지옆에 꽃치자 군락을 지나갈때 그 향기가 너무 황홀해서 아직도 그 향이 머리속을 맴돌고 있었다. 녀석을 조심히 집으로 데리고 와서 우선 저면관수 방법으로 물을 주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니 베란다가 남향이라 그런지 6월에 꽃이 피는 녀석이 3월말에 첫 꽃송이가 피었다. 한송이라 그 향이 코를 맡아야 느낄수 있지만 그때 맡았던 그 향기가 맞다.
음~ 이런 향기가 없을까? 침대 머리맡에 인공향대신 꽃치자향기를 맡으로 깨어나고 싶은데..
▷ 3/9 마트에서 데리고 온날.. 이때도 가장 봉오리가 많고 큰 녀석을 선택했다.
▷ 3/11 베란다가 다행히 일조량이 많아 식물 기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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