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후방카메라는 차안에 있으니 뒷유리 와이퍼만 작동시키면 어느정도 촬영은 가능하다. 하지만 후방카메라는 차밖에 있으니 비오는날 후방주차할때면 황당스럽게 만든다.. 더군다나 후방카메라로 주차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버리니 사이드미러로 주차하기는 고역이다
이 문제를 예전부터 고민만하다가 해법을 못찾고 있었는데 자료를 검색하다보니 올초에 한 연구기관에서 자동으로 세척이 되는 유리를 개발중이라는 기사를 봤다. 아마도 시중에 풀리려면 또 한 10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나;; 그외 어떤 능력자분은 3D프린터로 브라켓 같은걸 직접 제작한 것도 봤다. 그런데 차 외관에 부착물을 고정시키려면 강력한 3M 양면 테잎밖에 없을텐데 녀석도 테잎 사이에 빗물이 들어가면 쉽게 떨어져 버린다..
자연적인 탈락외에도 누군가 지나가다 호기심에 부착물을 때어낼 경우도 생길테고..(거리에 글자가 떨어진 차들이 많이 보인다;;)
결국 건축 공법을 응용해서(?) 거창하지만 물끊기라는게 있다. 창문 주변으로 물이 타고 흐르지 않도록 홈을 파주면 그곳에서 바닥으로 자연낙하한다. 순정 후방카메라를 가만히 보고 있으니 일자로 유연하게 연결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아래서 튀는 물보다 위에서 많은 양의 빗물이 타고 흐를수도 있겠다는 추측으로 임시로 틈새에 플라스틱 부채 조가리를 끼워 넣었다.
주의할점은 너무 잘 막겠다고 길게 만들면 후방카메라에 장애물이 생겨버리니 적당히 흐르는 빗물을 끊을수 있을 정도의 깊이로 만들었다. 고맙게도 틈새 깊이가 대략 0.4~5cm정도는 되는듯 하다. 꽂으니 자연적으로 빠질것 같지도 않고 이번 추석 연휴에 불행히도(제주도 여행이 잡혀 있는데;;) 비 소식이 있으니 한번 기다려보자
이 문제를 예전부터 고민만하다가 해법을 못찾고 있었는데 자료를 검색하다보니 올초에 한 연구기관에서 자동으로 세척이 되는 유리를 개발중이라는 기사를 봤다. 아마도 시중에 풀리려면 또 한 10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나;; 그외 어떤 능력자분은 3D프린터로 브라켓 같은걸 직접 제작한 것도 봤다. 그런데 차 외관에 부착물을 고정시키려면 강력한 3M 양면 테잎밖에 없을텐데 녀석도 테잎 사이에 빗물이 들어가면 쉽게 떨어져 버린다..
자연적인 탈락외에도 누군가 지나가다 호기심에 부착물을 때어낼 경우도 생길테고..(거리에 글자가 떨어진 차들이 많이 보인다;;)
결국 건축 공법을 응용해서(?) 거창하지만 물끊기라는게 있다. 창문 주변으로 물이 타고 흐르지 않도록 홈을 파주면 그곳에서 바닥으로 자연낙하한다. 순정 후방카메라를 가만히 보고 있으니 일자로 유연하게 연결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아래서 튀는 물보다 위에서 많은 양의 빗물이 타고 흐를수도 있겠다는 추측으로 임시로 틈새에 플라스틱 부채 조가리를 끼워 넣었다.
주의할점은 너무 잘 막겠다고 길게 만들면 후방카메라에 장애물이 생겨버리니 적당히 흐르는 빗물을 끊을수 있을 정도의 깊이로 만들었다. 고맙게도 틈새 깊이가 대략 0.4~5cm정도는 되는듯 하다. 꽂으니 자연적으로 빠질것 같지도 않고 이번 추석 연휴에 불행히도(제주도 여행이 잡혀 있는데;;) 비 소식이 있으니 한번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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