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5

슈피겐 아이폰5s케이스 터프아머의 2% 아쉬운점..





 이번에 약정이 많이 남았지만 정이 가지않던(;) 첫 안드폰 지프로의 액정이 깨지는 바람에 원하던(;;) 아이폰 5S로 기변하게 되었다.
4와는 달리 뒷면은 강화유리가 아니라 안심이 되었지만.. 그보다 죽여주는 컬러빨때문에 왠지 닳을거 같아(^^;) 퇴근길 시내 핫트랙과 케이스 전문 매장을 둘러봤는데 역시나 안드폰의 점유율이 높아서 그런지 5s는 생각보다 다양한 케이스가 없었다..

 4때 쓰던 벨킨의 실리콘 케이스 정도를 생각하며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핫트랙옆 SGP케이스 취급점이 보여 내부를 둘러보다가 투박하지만 더 튼튼히 지켜줄것 같은 케이스가 있어서 구입했다. 사실 케이스 뒷면에도 고급스런 샴페인골드 색상으로 되어 있어서 선택했;;

 집에서 5s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을 쓸때는 불편함이 없었다.. 그런데 직장에는 예전 4때 구입했던 30핀-라이트닝 젠더를 사용하고 있어서 5s에 연결하니 안들어가네;;; 이런 난감한 상황이.. 그렇다고 잘 작동하는 페브릭 케이블을 바꾸자니 아깝고 케이스의 하단 우레탄을 조금 손보면 큰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 결국 공작을 하게되었다.


▷ 위 연두색부분이 서로 연결되어야 하는데 아래 우레탄 지지대때문에 사용할수 없었다.
결국 아래 사진처럼 지지대+ 주변부를 잘라내고서야 사용할수 있었다.. 튼튼함도 좋지만 이런 여러 상황을 배려해서 제작하면 더큰 만족감을 주지않을까 생각해본다.


▷ 30핀-라이트닝 젠더로 식사중인 아이폰 5s & 터프아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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