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으로 찍어두었지만 입구부터 온통 은은한 장미향이 퍼져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연신 셔터를 눌렀더니 한시간만에 100장가까운 사진을 찍었을줄이야;; 장미의 종류도 100가지쯤 되는듯 전세계의 장미를 모두 만날수 있을것만 같았다. 아직 조금 이른시간이었는지 사진찍고 갈때쯤 많은 사람들이 둘러보고 있었다. 대구에도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을 줄이야~ 5월 중순쯤이 절정이 될듯하다.
▷ 네이버지도 보기(이곡분수공원)

▷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붉은 장미부터 노랑, 보라, 온갖 형형색색의 장미들을 만나볼수 있었다.

▷ 2009년에 조성된 곳이라 한다. 이런경치는 대구 2.28공원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ㅎ 부럽다..

▷ 장미원 파노라마 사진

▷ 햇살을 받은 장미는 보기만해도 은은한 향을 뿌려대는것 같다.

▷ 공원이라 중간중간 휴식공간도 있고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강추~!

▷ 중간을 가로지르는 통로도 있어서 굳이 화단에 들어가지 않고도 예쁜 구도로 사진을 찍을수 있다.

▷ 신기한게 집 화단에도 장미 몇송이 있지만 진딧물들의 습격을 받을만한데 약을 많이 치는지 진딧물하나 없었다.. 최상급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가보다

▷ 도촬아닌 도촬이 되어버린 사진. 활짝핀 장미를 볼때마다 그때가 생각난다, 조금더 참았다면.. 이해하려 노력했다면..

▷ 분수도 없는데 왜 분수공원일까 싶었는데 입구쪽에 분수가 있었다..
그리고 어김없는 구청장 후보의 명함, 제발 이런곳에서까지 방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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