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2

현실과 역행하는 교과부의 안전불감증..



오늘 도착한 공문의 일부를 편집하여 올려본다.. 지금 바깥은 훈련없는 무방비상태에서 대형참사때문에 전 국민들이 후유증을 겪고 있는데 교육청이란 곳은 장관부터 역시 남다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타이틀의 재난대응 훈련도 이번 참사로 보류하란다. 유흥행사도 아닌데 이건 좀 담당자가 생각이 모자른것 같다. 200% 더 해도 모자를 훈련을 보류하는거 보면 담당자도 이건 보여주기식 훈련이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 같다.

 각 재난별로 일률적인 메뉴얼을 보급할게 아니라 조금더 세심한 사례를 들어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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