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아버지께서 들어오시다가 폰을 대문에 떨어뜨렸는데 하필 문틀에 전원버튼쪽으로 떨어져 계속 버튼이 눌린 상태가되어 폰을 사용할수 없었다. 급히 임시조치로 유투브에서 분해영상을 찾아 뒷판을 풀어내서 버튼을 다시 편다음 조립해서 사용할수 있게 만들었는데 전원버튼이다보니 나중에 다시 문제가생기면 머리아플거 같아 센터에서 새 부품으로 교체하기로 하였다.
당연히 분해되는 부품이다보니 앗세이(조립품)으로 쉽게 구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전화해보니 케이스등은 판매가되는데 뒷판은 부품이다보니 센터에 방문해서 수리를 받아야한다고 한다. 예전에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기본 한시간은 기다렸던 악몽이 있어서 전화상으로 예약을 한다음 직장근처에 구미지점에 들려 담당기사에게 상황을 설명해서 수리를 받았는데 그래도 30분정도 걸렸다. 뒷판을 깔끔하게 교체하고 나니 새거같이 보기는 좋은데 공임비라도 줄일수 있을줄 알았는데 따로 구할수 없는건 조금 아쉬웠다.
수리비는 29,500원. 비싼것같기도하고 싼거같기도 한데 전원버튼이다보니 어쩔수 없이 교체를 해야하니 방법이 없었다..
▷ 하필 전원버튼쪽으로 추락해서 버튼이 쿡 찍혔다. 당장에 전원이 켜지지 않아서 급히 유투브 분해영상을 보며 뒷판을 풀러내고 버튼을 복구시켰다.
▷ 보통은 버튼에 충격이 간다면 부서지거나 이탈되어 빠지는데 녀석은 반대로 버튼만 메탈(쇠)로 만들고 뒷판은 플라스틱이다;; 원가절감을 특이하게 한 케이스;;
▷ 전원버튼을 라디오뺀지로 뽑아내어 일자로 펴주고 주변을 커터칼로 정리해서 임시로 전원버튼을 사용할수 있게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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