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운동삼아 앞산전망대에 올랐다가 추석 당일 오후에도 소화시킬겸 또 올랐다.
케이블카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들렸는데 대부분 표정이 밝은데 본인혼자 앞산에 고민상담하러 온거 마냥 지쳐보인다.. 힘내자~
▷ 새벽에 일어나 제일먼저 한일이 새 IOS 10 버젼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같이 WatchOS 3버젼도 설치했는데 화면 캡쳐가 되지 않아 급한김에 사진으로 남겼다. 쉬지않고 오르면 30분 이내 오를수 있다.
▷ 날씨는 좋았지만 구름이 많아 시야는 그닥이다..
▷ 에휴~ 쓰레기통이 없으면 가져가서 아래에서 버리면 되는데 꼭 이렇게 흔적을 남기는 족속들이 있다.. 버스마냥 입구에서 음료를 통제해야 정신차릴련지;;
▷ 휴대폰 설정을 바꾸니 다시 화면 캡쳐가 된다^^;; 추석 당일이라 어느정도의 사람들이 있을줄을 생각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 애기들을 데리고 멋진 풍경을 보여주러온 가족 나들이객이 많이 보였다.
▷ 한번 케이블카가 올라올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들린다.. 조용한 전망대를 보기에는 힘드네;
외국인 커플도 보였는데 물 1리터와 막걸리 1통을 가져왔던데 막걸리를 물마시듯 병채 마시네ㅋㅋ 신선한 문화충격에 나이드신 어르신은 옆에서 허웃음만 짓는다..
▷ 오늘도 역시나 풍경이 그리 멋지진 않다.. 이제 가을의 시작이니 아직 사진찍을 날은 많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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