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풍기 역풍, 냄새 역류, 해충 유입 원인은? - 네이버 힘펠 공식블로그
▷ 힘펠 전동댐퍼로 화장실 담배냄새 제거 방법 - 힘펠 시공사례
▷ 아파트 오피스텔 화장실 담배 냄새 해결을 위한 전동 댐퍼 설치 - 티스토리 elkise님 블로그
▷ 결단 내리라 - steemitkr님 글
지난 6월달에 혼자서 환풍기를 교체한뒤 담배냄새가 줄어 성공적인줄 알았다..
그런데 화장실 문을 닫아두면 뭔가 쿰쿰한 냄새가 배여있고, 환풍기를 틀면 위에서 마치 공기가 새는듯한 바람과 냄새가 전구 틈새를 통해 아래로 내려와 미세한 악취는 여전했다.
여름내 참고 살다가 겨울이 다되어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깨닫고 원인을 살펴보았다.
우선 제일 의심드는 곳은 기존 환풍기를 교체하고서 주름자바라는 따로 구입하지 않아 재사용했었는데 자바라 어딘가 미세하게 구멍이 생기고 환풍기를 틀면 틈새로 공기가 새나와 천장의 쿰쿰한 냄새가 아래로 새어나온 것일수도 있고
두번째 의심은 아파트의 공동 환기 배관 어딘가 틈새로 냄새가 새어나올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보았다.
그래서 점심때 잠시 나와서 인근 환풍기 매장에서 주름자바라를 구입한뒤(조금만 필요한데 그냥 한통으로만 판매를 한다.. 10미터에 만원한다;;) 집에 돌아와 기존 주름 자바라를 당기니 그냥 통채로 쑥 빠지네;;; 주택의 굴뚝같은 통로에 그냥 100미리 파이프를 끼우고 거기에 주름자바라, 환풍기가 꽂혀 있었던 것이다...
그냥 100미리 파이프에 주름자바라를 연결하면 또다시 배관 틈새가 생겨 그리로 냄새가 새나올수 있으니 급히 인근 천냥마트에서 항균 실리콘을 구해서 주변을 꼼꼼히 막아주었다. 그리고 배관끝에 케이블타이를 묵고 환풍기 끝에도 댐퍼가 있어서 2~3초간 막혔던 공기가 역류할수 있으니 끝에 고정쇠로 단단히 고정한다음 전기테이프로 둘둘 감아 밀봉시켰다.
그리고 환풍기를 켜보니 일단은 천정 나무상에서 나는 쿰쿰한 냄새는 느껴지지 않는데 다시 저녁에 퇴근해서 한번더 확인해보려 한다.
배관을 바꿔도 냄새가 난다면 천정위에서 스폰지같은걸로 아예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시킬 참이다.
+ 배관을 연결하며 주름자바라를 얼굴에 대보니 생각보다 내부에서 엄청난 바람이 불어나온다. 누군가 환풍기를 켜서 그 공기가 올라온것일수도 있고 밖에서 부는 바람이 내부로 들어온것일수도 있을것이다. 이 바람들이 틈새로 나와 천정의 냄새가 아래로 새나오고 있었던듯 하다. 결론은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것!
+ 검색하다가 공감되는 글도 있었다. 내 집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정이요, 우리집의 공기는 아래 윗집과 공유되는 것
+ 자료를 찾다가 웃긴내용도 있었다.. 일명 남에게 들키지 않고 실내에서 흡연하는 방법 - 위키하우
++ 와우~ 저녁에 환풍기를 사용해보니 공기가 신선하다!! 아마 주름자바라 어딘가 못 등에 찍혀 구멍이 났거나 환풍구 틈새로 역으로 공기가 새나왔던듯 하다 해결!
+++ 190611 연기통로 주변 실리콘 작업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배관 주변 틈새를 살펴봐야할듯..
▷ 천정에서 기존 주름자바라를 걷어내니 저렇게 배관 끝부분이 보여서 고정된 부품인줄 알았다. 그런데 당겨보니 저 부분만 쑥 빠져나온다..
+ 배관을 연결하며 주름자바라를 얼굴에 대보니 생각보다 내부에서 엄청난 바람이 불어나온다. 누군가 환풍기를 켜서 그 공기가 올라온것일수도 있고 밖에서 부는 바람이 내부로 들어온것일수도 있을것이다. 이 바람들이 틈새로 나와 천정의 냄새가 아래로 새나오고 있었던듯 하다. 결론은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것!
+ 검색하다가 공감되는 글도 있었다. 내 집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정이요, 우리집의 공기는 아래 윗집과 공유되는 것
+ 자료를 찾다가 웃긴내용도 있었다.. 일명 남에게 들키지 않고 실내에서 흡연하는 방법 - 위키하우
++ 와우~ 저녁에 환풍기를 사용해보니 공기가 신선하다!! 아마 주름자바라 어딘가 못 등에 찍혀 구멍이 났거나 환풍구 틈새로 역으로 공기가 새나왔던듯 하다 해결!
+++ 190611 연기통로 주변 실리콘 작업 그래도 냄새가 난다면 배관 주변 틈새를 살펴봐야할듯..
▷ 천정에서 기존 주름자바라를 걷어내니 저렇게 배관 끝부분이 보여서 고정된 부품인줄 알았다. 그런데 당겨보니 저 부분만 쑥 빠져나온다..
▷ 100미리 배관을 집어넣기 전에 안쪽 주변에 실리콘을 듬뿍 발라주고 파이프를 끼운다음 주변에도 듬뿍 실리콘을 덮어주었다. 이제 배관 주변으로는 냄새가 새나오지 않을 것이다.
▷ 렌지후드는 구입하니 주름자바라가 들어있던데 환풍기는 원가를 줄이려고 하는지 주름자바라가 빠져있어서 그냥 이전제품을 재사용했다.. 왠만하면(손이 닿으면..) 주름자바라도 같이 교체하길 바란다.
▷ 인근 설비가계에서 주름자바라를 구입해서 교체했다.
이번에 작업이 또 실패하면 그냥 천정위에 스펀지를 달아 욕실과 화장실 부분을 막을 예정이다. 지금 상태가 천정에서 환풍기를 켜면 그 바람인것 같은데 화장실 전구 틈새로 천정위 냄새가 아래로 새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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