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8

대형인화 주문하다 - 스냅스



 요아래글 사진이 화사한게 맘에들어 대형인화를 주문했다.
특별히 원하는 크기는 없고 크면클수록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인터넷으로 몇몇 인화사이트를 다녀보니 표준규격을 벗어나 주문제작할경우 가격이 심하게 비싸지는 것 같아서 창문과 비슷한 크기의 A1사이즈로 인화주문해보았다.

▷ 스냅스 대형인화 주문하기


▷ 홈피에 표준규격과 가격이 공개되어 있다.


▷ 원목액자를 선택할수 있고 폼보드지를 선택할수도 있는데 A1사이즈로 폼보드를 선택하니 1만원이나 증가되는.. 그냥 일반 인화만 선택하였다.


▷ 다른곳은 사진을 둘둘말아 보내주기에 사진을 받으면 살짝 기분이 나쁘지만 스냅스는 배송과정을 보니 골판지에 고정하여 보내준다는게 괜찮은 생각인것 같다.


+ 월요일에 인화작업해서 화요일에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다.

▷ A1사이즈의 크기를 책과 비교해 보았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1차로 종이포장을 한다음 2차로 비닐 포장이 되어 있다. 일반 사진을 인화하면 빳빳한 플라스틱 받침을 넣어주던데 A1사이즈라서 그런지 골판지 받침을 보니 조금 힘이 없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 코닥 인화지를 사용하였다. 무광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필름이 너무 얇아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다..


▷ 에어컨 바로 아래 3M 재접착 스티커를 이용하여 붙여보았다. 붙이니 생각보다 작은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인화크기가 작았던지 조금 흐린게 늘인것 같기도 하다;

 대여한 렌즈가 여러사람이 사용해서 크게 인화하니 초점이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걍 나중에 돈모아 좋은 고성능 렌즈와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해야할거 같다. 결국은 지름은 또다른 지름을 낳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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