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구에서 이 연꽃축제를 보려고 자전거로 고생하며 갔던 기억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이번엔 차가 있어서~ 쉽게 다녀올수 있었다. 구미는 시내는 버스가 수시로 다니는데 조금만 벗어나면 하루에 2~3대 다니는 지역이 많아 자가용이 필수인 곳이다..
▷ 2010 해평 연꽃 축제를 찾아가다 (계획) 대구 - 구미 해평
▷ 2010 해평 연꽃 축제를 찾아가다 (실행) 대구 - 구미 해평
연꽃행사도 어느덧 8회째였다. 4년전 갔을때는 마을 경로잔치같은 분위기에 금방 없어지겠구나 싶었는데 저수지 주변 환경개선도 많이 했고 연꽃 관리도 잘 해두었다. 행사가 거듭될수록 발전하고 있었다.
카메라들고 가볍게 한바퀴 주변을 돌았더니 습하고 더운 날씨탓에 금방 온몸에 땀 범벅이 되었다; 정자가 2개정도 있었지만 군데군데 의자와 나무그늘이 조금더 필요해보였다.

▷ 주변마을 곳곳에 행사를 알리는 플랜카드를 걸어두었다. 다른것보다 맥주가~ 설마 연맥주는 아니겠지??

▷ 저수지를 파노라마로 찍어보았다. 활짝핀 분홍 연꽃이 아주 아름답다. 탐방로가 조금더 높았다면 잘 보일텐데..
▷ 거의 대부분 활짝피었지만 아직 피지않은 꽃봉오리도 제법 보였다. 다음주 행사당일이되면 절정이 될것 같다.
▷ 주변환경도 많이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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