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 10.57 km
시간 : 3시간 33분 4초 (2014-09-28 10:09:02 ~ 2014-09-28 14:19:48)
9월의 마지막 일요일, 집에서 빈둥대다 동생이 기차타고 바람쐬고 싶다고해서 마땅한 장소를 찾다가 금오산을 제안하니 한번 가보자고 해서 아침부터 서둘러 다녀왔다.
올라가느라 땀을 흘려서 그런지 아직은 추운 날씨는 아니었다, 이제 10월 중순쯤 지나면 정상에 온도도 많이 추워질 것이다..
▷ 채미정
▷ 채미정앞 솔밭길
▷ 금오산 대해폭포 - 등산로 옆 수로로 많은양의 물이 흘러가던데 마침 폭포의 멋진 모습을 보게되어 운이 좋았던것 같다. 등산하기 좋은 날씨라 많은 등산객들이 있었다.
▷ 할딱고개 도착
▷ 아직 단풍잎으로 물들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10월 중순쯤 다시 오게되면 멋진 풍경을 볼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절벽아래를 바라보니 등산객들이 버린 담배꽁초가 엄청많아 놀랬다.. 이건뭐 몰래피다 버린것도 아니고 할딱고개에서 피고 아래로 던진것들인데 물론 계단 등산로를 만들기 전이겠지;;? 청소도 힘들고 대략난감인 위치..
▷ 할딱고개부터 시작인 등산.. 어휴 몇년만에 금오산에 오르니 힘들다~ 드디어 송전탑 능선까지 도착
▷ 동생에게 바위로 둘러싸인 약사암을 보여주니 감탄을 한다. 한가지 아쉬움은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게.. 날씨만 좋으면 저~ 멀리까지 잘 보이는 곳인데..
▷ 약사암
▷ 절벽에서 간식먹으며 구미시내 형곡동을 바라보니 아담한게 살기좋은 동네같다는 생각이 든다.. 바로 뒤에 금오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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