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마음에 주변을 잠시 배회하며 남은 코스모스라도 열심히 주워모아보았다.
▷ 작년에는 축제전이라 코스모스가 만개한걸 볼수 있었는데 올해는 축제가 끝나고 갔더니 낭패..
▷ 대신 누런 들판을 배경으로 남은 코스모스를 담을수 있었다.
▷ 요즘 여기저기서 셀카봉이 유행인가보다, 일주일만 일찍왔어도;
▷ 올해는 특이하게 코스모스 들판에 허수아비를 만들어두었다. 그런데 해질녘에 보면 조금 무서울듯;;
▷ 이제 곧 추수할 시기가 된듯하다
▷ 한 아저씨가 들판에서 메뚜기를 잡는듯하다
도로가 집 마당에 쌓아둔 나무 장작들을 보니 이집은 올 겨울도 따뜻하게 지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장천 행사장을 지나는 72번 구미버스와 도로가에 수북히 떨어진 은행열매들.. 음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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