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인
계약서나 약정서등 서류가 여러장일때 이어진다는것을 확인하기 위해 앞장의 뒷면과 뒷장에 앞면을 반으로 접어 도장을 찍는 일 (법원에 제출하는 서류에 사용)
계인
두장의 서로다른 문서에 걸쳐서 서로 관련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도장
주로 부동산에서 사용 옆으로 펼쳐서 같이 도장을 찍음(한부씩 다른 사람이 가짐)
간인과 계인의 차이점: 계인은 페이지를 달리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의 계약서가 관련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것
==============
직장에서 학생들 생활기록부를 발급하며 서류를 절반으로 접어 간인처리하는데 한명당 소설책마냥 30장씩 되다보니 작은 직인을 손으로 누르기 힘들어 고안해봤다.
손잡이로 쓸만한 도구를 나무로 깍을까 생각했는데 그것도 똥손에서는 힘들어 창고에서 밀대 걸이가 보여 직인 머리를 쑤셔넣었더니 딱 맞네~ 이런게 안성맞춤
이전에는 작은 직인을 손으로 힘주어 눌러야했는데 손잡이를 길게 만들어서 위아래로 움직여주면 쉽게 직인이 찍히게 된다.
이문제로 구글에서 자동으로 찍어주는 기기가 없나 찾아봐도 자동스탬프만 잔득나와서 결국 기기는 없는것 같다.. 예전에는 한부에 300원씩 돈 받았는데 이것도 없고~ 수고비는 월급으로 셈셈이 치라는 건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