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시설물 점검차 돌아보는데 세면대 수전(수도꼭지)에서 물이 찔찔새고 있다,
안에 고무패킹이 벌써 부식되지는 않을텐데라는 생각에 포말캡을 분리해봤더니 안에 고무패킹이 없네;;? 애들이 빼내진 않을텐데 안에 청소하다가 고무패킹을 빼버린건가;;
바로 물이 옆으로 질질새는데 참 어이가 없구만
지난번 마트에서 고무패킹만 따로 팔던게 생각나서 퇴근길 마트 철물코너에서 고무패킹 세트를 구입했다. 치수를 재고 왔어야하는데 급 생각나서 사다보니 일단 들고와서 아침에 끼워보니 다행히 딱맞네! 다만 고무 두께가 조금 두꺼워 캡이 완전히 닫히진 않는데 그래도 물은 새지 않는다. 나머지 패킹들도 두면 언젠가는 써먹을 날이 올듯..
▷ 패킹을 끼우고 물을 틀어보니 옆으로 새지않고 잘 나온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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