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31

어플) 아이폰이 만능 리모컨이 되다 - IR Play

 인터넷 검색중에 예전에 봤던적이 있었는데 휴대폰이 TV리모컨 기능을 내장한 제품이었는데, 스마트폰에도 그런 기능이 있다는 글을보고 웹에서 '만능 리모컨'으로 찾아보니 'IR Play'라는 어플을 발견했다.

 개발사: Argo One Limited (http://www.ir-play.com/)
 가격: $ 4.99 (어플구매후 앱에서 적외선 악세서리 주문하는 방식-적외선 악세서리 주문/배송은 무료-일반 우편배송: 무료 3일소요/ 택배: 유료 2,500원)

▷ 신청시 안내문대로 배송에 3일정도 소요된것 같다. 내용물이 조금 복잡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단순해서 살짝 당황;;
 왼쪽 실리콘 제품은 기기 보호케이스로 고리에 걸면좋겠지만.. 아이폰엔 고리가 없다;

▷ 어제 집에서 온갖 리모컨 제품을 다 테스트해봤는데, 안타깝게 옛 금성 에어컨과 최근 필립스 미니오디오 리모컨은 등록할수 없었다..
 반면 Sky Digital TV수신카드, 삼성 TV, 한일 선풍기, 카멜 디빅플레이어는 신호녹음이 되어 사용할수 있었다.
 리모컨을 일부 줄일수 있었지만, 많이쓰는 오디오와 에어컨이 등록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 12-08-31 현재 등록가능한 호환기기 목록표이다.
1. 노래방 - TJ media
2. 외장하드 - Saratech
3. 에어컨 - AUX, 캐리어, Chigo, Chunlan, 대우, GREE, 하이얼, Konka, 엘지, Media, 미츠비씨, QUNDA, 삼성, 위니아
4. DVD-Bluray - 대우, 엘지, 파나소닉, 삼성, 샤프, 소니
5. Other - ROBO Builder (기본리모컨 인듯?)
6. TV - 한국전자통신, 아남, ChangHong, Coby, 대우, GE, 하이얼, Hisense, Konka, 엘지, 파나소닉, 삼성, 샤프, Sky Digital TV,
Skyworth, 소니, TCL, 도시바, Zenith
7. TV Settop Box - BTV, CJ hello, CNM, LG Uplus, Qook IP TV, Qook TV Skylife
8. VCR - 대우, 엘지, 파나소닉, 삼성, 소니


++ 사용법
▷ 적외선 센서를 받기위해 신규주문을 눌러 기본 인적사항을 적어 수령방법까지 선택을 한다.

▷ 새 리모컨을 생성하기 위해 '새리모컨 다운로드'를 눌러 기기와, 제조사를 선택후 장치선택화면에서 방향을 눌러 반응하는 리모컨을 선택한다.

 인터넷으로 리모컨을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4번째 화면의 리모컨이 나타난다. 리모컨을 사용할때 볼륨을 최대로 해줘야 신호가 강해져 성공적으로 리모컨이 반응한다.

▷ 그외 목록에 없는 리모컨도 학습기능을 통해 사용할수 있는데, 본인의 경우 TV 수신카드와 디빅플레이어, 선풍기 리모컨을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다.
 반면 100% 모든 리모컨이 인식되는게 아니라 일부 제품의 경우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삼성의 최근 에어컨은 인식되었지만, 금성의 에어컨이나 필립스의 미니 오디오 리모컨도 인식되지 않았다.
 학습을 시키려면 평지에서 리모컨을 1cm 간격을 두고 센서와 마주보게 놓은다음 '녹음중 눌러주세요'를 꾹 누르고 있으면 초시간이 지나간다. 그때 리모컨을 눌러 신호를 녹음하면 된다.

 그리고 나침반 기능을 통해 방향을 지정하면 기기위치를향해 아이폰을 비추면 그기기의 리모컨으로 전환되는 기특한 기능도 가지고 있다.





+호환기기 추가
 삼성 천정형 에어컨도 작동됨.



+참고 블로그
자매품 - IR DSLR 사용기 - 티스토리 Sam209님 블로그
아이폰용 만능 적외선 리모컨(IR PLAY) 사용기 - 티스토리 st365님 블로그
[IR Play - 만능 적외선 리모콘] 집안의 모든 리모컨을 하나로 통합하자! - 네이버 밍돌(Img2738)님 블로그
[IR PLAY] IR 모듈과 디카 리모콘 앱(IR DSLR)을 활용한 리모트 활영 - lulupon님 블로그



+ 주의사항
 IR Play가 헤드셋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전화왔을때 벨소리나 진동으로 알수 있지만 통화가 되지 않는다.. 통화할때는 기기를 잠시 분리해서 통화해야 한다.
 음량을 최대로 해야 잘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중에 리모컨 인식이 잘되지 않는다면 볼륨이 최대로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봐야 한다.
 현재 IR Bling Bling 은 행사중이라 무료발송해준다고 한다.
"모듈은 이벤트 기간중 1 구매당 1개만 무료 발송 드리고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하셔도 발송이 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필요하신 분은 sales@ir-play.com 으로 내용을 송부 부탁드립니다.

 아침출근길에 심심해서 기기의 목부분을 까닥까닥 하다보니 자동으로 앨범아트가 뜨기도하고 음성명령이 실행되기도한다..
아마 기기 오작동같은데 문제는 기기가 이어폰단자에 꽂혀있으니 음악이 백그라운드에 재생되고 있어도 눈으로 액정을 보지않는한 알수가 없다. 어제도 퇴근길에 음악이 재생되고 있어서 배터리 20%나 닳았다는 T.T
 그리고 기기의 IR센서 커버가 일체형이 아니어서 조그만 충격이나 위 경우처럼 목부분을 수어번 까닥까닥하면 툭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된다..(보기보다 내구성이 약하다)
커버를 일체형이나 걸쇠에 끼워 조립하는 방법으로 개선되길 기대해본다.




+ IR Lite 버젼에 관련한 문의글 답변 (sales@ir-play.com)
안녕하세요
고객분들께서 구매하셔야 하는 것은 앱이고, IR Bling Bling은 저희 회사의 IR시리즈에 공용으로 사용되는 양방향 적외선 동글이며, 저희 앱을 구매하신 분들에게 무료로 배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Lite 버젼은 앱을 구매 후 배송을 기다렸다가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오프라인에서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버젼입니다.
오프라인에서 IR DSLR용 Bling Bling, IR CAR, IR Play를 구매하시면, 제품에 맞는 인증코드가 붙어있으며, 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곧 오프라인 판매가 개시될 것이고, 홈페이지에 판매점이 개시되면 그때 구매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이전에 4.99달러로 IR Play를 주문하여 사용중인데, 아이폰앱중에 IR DSLR Lite버젼이 있어서 다운받았더니
인증키를 넣으라고 하네요..
그럼 또 IR Bling Bling을 구입해야만 하는가요? 아니면 제품 어딘가에 인증키가 있는건가요?
아이튠즈 후기에는 답변이 없는듯해서 이메일로 문의글 남깁니다..
On 1-Sep-2012 16:46:45 +0900, you wrote:



+ 수신기가 아래처럼 박살나서(내부에 강력본드를 너무 많이 바른듯;;) 인식은 되지만 처음보다 인식거리가 멀지못한것 같아서 고객센터(070-7119-0077)에 문의했더니 파손에 대한 A/S라서 2.500원으로 제품을 다시 보내주겠다 한다.
 그리고 전화한김에 IR DSLR Lite버젼에 관해 Lite버젼이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인한뒤 인증키를 넣으면 바로 사용할 용도로 만들었다길래 혹시 IR DSLR Lite를 위한 수신기만 구입할수 있는가 물어보니 아직은 오프라인 판매가 개시되지 않아 단품으로는 판매할수 없다고 한다.
대신 아이튠즈에 판매중인 유료 IR DSLR 앱(9.99달러)을 구입하여 사용하라고 한다..
지금 아이튠즈에서 앱을 구입하면 11,000원 가량하는데,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한다면 과연 얼마에 팔련지..
지금이 이벤트라서 무료로 배송중(일반우편으로 발송)인데 가격이 더 오를듯 하다.
 그냥 수신기를 따로 구입하지말고 IR DSLR 앱을 구입하여 수신기를 받아 사용할까 고민중이다.



2012-08-30

호루스벤누 DSLR 소형가방 지름

 이전에 쓰던 여행용 소형 어깨가방을 이번 여름휴가때 지퍼가 고장나 버리고 오는바람에;; 새 가방을 마련해야했는데, DSLR이 무게가 꽤 묵직하다보니 가방들도 묵직하고 고가의 제품만 눈에 들어왔다..
 그와중에 저렴한 생각보다 싼 가격에 그럴싸한게 있어서 한번 주문해봤더니 이거 괜찮은데?

 크기 비교를 위해 아이폰을 옆에 두고 찍었다.
내부는 부직포로 칸막이를 탈부착할수 있는데 DSLR을 그대로 넣기위해서는 넓어야했기에 분리시켜 넣어보았다.
(옆에 렌즈 파우치도 이번에 구입한것)

 너무 타이트하게 싸이즈가 딱 맞는지라 한 5cm 여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든다..






2012-08-29

계림요업 KUA-300A 소변기 전자밸브 커버 너무 잘 떨어진다..

 학교 남자 화장실에 설치된 계림요업의 KUA-300A 전자 소변기 밸브의 커버를 보니 학생들이 잘모르고 물청소를 하여 쉽게 부식된면도 있지만, 화장실에 사용되는 기기인데 단가를 조금 올리더라도 물에 견딜수 있는 재질로 만들었으면 좋았을껄 하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커버를 자석에 붙여놓은 방식이라 내구성도 약하다;;
홈에 맞춰 끼워 버튼을 눌러 빠지거나 자석을 위,아래도 추가했다면 더 튼튼하지 않을까 또 생각해본다..

 아래는 전자기기를 보호하기위한 임시처방; 일러스터로 연다음 출력하여 가운데 '센스입력부'를 잘라내고 코팅한뒤 양 테두리를 두꺼운 3M양면테잎으로 붙이면 물이 안들어갈듯 싶다.. 하지만 별난학생들이 많아 이것도 아마 일주일을 내다보고 있다;


▷ 출력후 가운데를 잘라내고 코팅하여 사용하면 된다.

▷  이놈들 이렇게 커버가 없는데도 열심히(?) 물을 뿌려대며 청소하고 있었다;;

▷ 메탈느낌의 커버를 만들려고 했지만 귀차니즘때문에 그라디언트로 나름입체감을 표현해보았다...

소변기 센서 커버.ai (아크로벳 리더로 볼수 있음, 편집은 일러스터로 가능)


2012-08-28

펌) 나이스에서 출력중입니다 라는 메시지만 표시될때 해결방법

 나이스 업무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자잘한 오류들이 발생하곤한다.
만약 급여나 생활기록부를 출력한뒤 출력중입니다. 는 메세지만 나타나고 화면이 표시되지않을경우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Report Designer Viewer 5.0을 제거한뒤 첨부된 파일을 다운받아 압축을 푼다음 RD재설치.bat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시스템 등록과정을 거쳐 정상적으로 자료를 열람할수 있다.

나이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인듯..
 rdinstall.zip
▷ 나이스 지원시스템 관련 프로그램 링크 (인증서 로그인 필요)



태풍 볼라벤의 풍속에 관한 잡념 (구미와 목포)

 15호 태풍 볼라벤이 어제부터 울나라에 상륙하여 제주와 전라도쪽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경상도 내륙에는 비보다도 돌풍때문에 외부활동하기 조금 힘들정도로 태풍의 위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구글어스로 태풍의 모습을 보니 전라도위를 지나고 있는가보다..

 기상청 자료로 구미와 목포의 풍속을 비교해보니 구미는 고작 4.1m/s인데도 비가 옆으로 오는(?) 기현상을 보여주는데, 목포 14.4m/s란 엄청날듯하다.. 부디 더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2012-08-26

12-08-26 두류역-비파산전망대 자전거 이동

 내일 강력한 태풍 볼라벤 상륙 하루전인데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를 끌고서 두류역인근(달성고앞) 신내당시장안에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다는 첩보를 듣고 갔건만 어제아래도 재료가 없어서 일찍 문닫고 오늘 갔는데 오늘은 휴무였다.. OTL;
 무거운 발걸음으로 두류공원을 통과하여 본래 목적지 비파산 전망대를 향해 다시 내달렸다.
빙~ 둘러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정상에 가면 얼추 점심시간이 맞을거 같아 급히 등산길에 올랐다.

평소에도 자주 올랐건만 도중에 길을 잘못 판단해서 그것도 경사가 급한 길도아닌 곳으로 헤집고 올라가서 시겁했지만 GPS경로를 보니 다행히(?) 가로질러 올라갔네?^^;

정상 케이블카 매점에서 시원한 생수한병 사서 마시고나니 더위가 싹 가셨다.. 8월말이라도 여름인지라 날이 많이 더웠다. 지상에서 하늘을 봤을때는 구름한점 없어 마치 가을하늘 같아 내심 잔득 기대했지만, 정상에 올라 바라본 하늘은 먼지때문인지 대기가 뿌옇게 흐려보였다.

역시 가을이 사진 찍기 좋은 계절인듯..





▷ 앞산네거리에서 올라가다가 성심교육관에서 비파산 전망대를 찍어보았다.
직선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을법한데 다음에는 매번 올라가는 등산로말고 비파산전망대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공략해봐야겠다..


▷ 이곳은 상인동 월광수변공원인데 예전에 대구수목원가는길에 들려보았는데 저녁에 운동하기는 좋은곳 같았다.
비슷한 구도라서 그런가? 구미 금오산을 올라갈때 본 모습같기도 하다..


▷ 한시간정도 올라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구 시가지(수성구 일대)이다.
포샵으로 파노라마를 만들었는데 찍을때 기둥에 대고 찍었는데도 기둥이 흔들려; 생각만큼의 사진이 나오지 않았다..


▷ 어? 생각보다 열쇠고리가 많이 안보이네? 그런데 누군가 열쇠고리마다 증오의 단어를 적어 놓았다. 오히려 미관상 더 보기 싫어졌다.. 누군지는 몰라도 세상 참 부정적으로 살고있을듯?
그런데 큰 열쇠고리 하나에 작은열쇠고리 2~3개를 묶은건 무슨 의미일까?


▷ 수성구쪽에서 부터 주요 큰 건물을 훝어보았다.
날이 그나마 좋은지 팔공산 동봉이 보일락말락 하는데 가을이 되면 훤히 보일듯.. 그때 동봉에도 한번 도전해야겠다.


▷ 반월당 백화점과 신천냇가를 둘러보았다. 이번 여름휴가때 간 서울은 항상 공사중이던데 대구는 큰 변화가 없어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어제 뉴스에도 나오던데 대구에는 다른 시도보다 유통업체(중,소형마트)가 밀집되어 영락없는 소비도시라고 한다. 대구의 체질변화 시도가 시급해보인다..


▷ 오늘 캠프워커 미군기지에는 헬기도 앉아있네? 위에서 보니 앞산네거리가 평지인줄 알았는데 오늘 자전거로 오다보니 생각보다 경사가 있더라는.. 그리고 주변에 커피집이 많이 보였다.


▷ 두류공원과 대구시를 둘러본다.


▷ 서부정류장 & 관문시장과 성당못


▷ 성서 아파트단지와 강정고령보


▷ 망원렌즈를 사용하니 대구타워가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였다.
역시나 기둥이 흔들려 더 흔들린 사진이 되었다;; 다음에 가을에 날씨 선선해지면 그때 또 들려 멋진 사진을 찍어야겠다..


▷ 어릴때 한학기를 다녔던 대덕초교를 보니 우레탄 트랙 공사를 하는지 운동장에 원형 트랙이 보였다. 이제 학교 운동장도 사막마냥 모래바람이 휘날리던 모습을 보는날도 얼마남지 않은듯 하다~
아침에 된장찌개와 나물을 넣어 비빔밥을 챙겨갔는데 이번에는 메뉴선택을 잘못한듯;;
그냥 찬밥에 마른반찬이 최고인듯하다..




+ 등산하면서 본 풍경들
▷ 케이블카 승강장 옆 쉼터


▷ 올라가는 갈림길이다.
  아래 사진에서 저 나무계단을 지나 위 나무가 보일때 오른쪽으로 가야 길이나온다..


▷ 위 길로 가면 저 계단 아래가 나온다.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면 저 계단을 지나야하고, 오른쪽으로 가면 이 계단을 지나지 않아도 된다.


▷ 피서가 끝났는데도 주말이라 그런가 도로변에 차가 저딴식으로 주차되어 있었다.
  아래 공영주차장에는 유료라 그런가 자리가 많이 남아있던데..

어플) Pocket Lists & Plan & Note 어플 활용

 스마트폰의 좋은점이 종이 플래너가 필요없을만큼 비서 역할을 꼼꼼이 한다는것이다.
대신 플래너 어플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어플을 찾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유료 어플로 3~4종류를 사용해본것 같다..
처음에는 Smart Calendar를 사용했었는데 업무용과 개인 일정을 분리하여 관리하는 방법을 찾다가 동기화때문에; 여러번 날려먹은뒤 다른 방식의 여러 어플을 찾다가 발견한 어플을 소개하고자 한다.

 운영방식은 포켓리스트 어플에서 간단히 일정을 등록하여 주고, 플랜엔노트로 완료된 일정을 할일로 바꾸는등 세부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두 어플다 유료로 생각보다 비싼 몸값이지만 관리하는 방식에 맞는 어플을 찾다가 각 어플의 장점을 조합하여 쓰는게 편리하고 정확한것 같아 나뉘어 관리하게 되었다.

 포켓리스트의 장점은 할일 제목에 시간을 영어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스케쥴을 잡아준다. 여기서도 분류를 정할수 있지만 너무 단순한 기능탓에 플랜엔 노트에서 중요도에 따라 할일로 바꾸어 관리한다.
플랜엔 노트에서 할일로 저장된 일정은 아이폰 캘린더가 아닌 어플 안에 자료로 저장되니 백업은 별도로 하여야 한다.


♤ 소개 어플 링크:
  Pocket Lists (유료: $2.99) : http://itunes.apple.com/kr/app/pocket-lists-checklist-to/id482537116?mt=8
  Plan & Note (유료: $3.99) : http://itunes.apple.com/kr/app/plan-note/id447757448?mt=8


♤ 어플 화면:



▷ 포켓리스트에서 '오늘할일 2PM'이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오후 2시에 오늘할일을 아이폰 캘린더에 등록하여 준다.
 그리고 알림센터에도 나타내어 쉽게 일정을 파악할수 있다.




▷ 그리고 플랜엔노트 어플로 넘어오면 포켓리스트에서 등록한 일정이 캘린더에 나타나는데 아이폰 캘린더를 플랜엔노트의 할일로 변경할수도 있다.
 상단의 해야할일을 누르면 할일을 관리하는 화면으로 바뀌며 완료된 할일의 경우 할일옆 체크박스를 누르면 완료일이 현재 시각으로 입력되어 저장된다.

2012-08-25

펌) 시민단체 스마트폰 오남용 금지법 청원… 시대적 착오 발상 지적

시민단체 스마트폰 오남용 금지법 청원… 시대적 착오 발상 지적

스마트폰을 학교 폭력의 원인으로 지목한 시민단체들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오남용을 방지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강제적 셧다운제가 2년 유예된 모바일게임에 대해서도 법 적용을 앞당기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아이들건강을위한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가 '학생스마트폰중독예방과치유에관한법률'(가칭) 입법 청원에 나섰다.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카카오톡 자살 사건'이 법안 마련의 기폭제가 됐다. 카카오톡 그룹채팅을 통한 언어 폭력을 견디지 못한 한 여학생이 투신 자살한 사건이다. 국민연대는 9월 중순 입법청원 토론회를 열고 연내 법안을 확정해 국회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연대가 추진 중인 법안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여부와 이용 한도를 부모가 정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선택적 셧다운제(게임시간선택제)와 유사하다. 또한 학교 내에서 3G 통신망과 와이파이(wi-fi)망을 차단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교내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을 완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국민연대는 모바일게임의 강제적 셧다운제 조기 도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게임은 지난해 강제적 셧다운제 시행 당시 2년의 유예기간을 얻은바 있다. 국민연대 김민선 사무국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아이들도 많다"며 "기기에 따라 (강제적셧다운제) 적용에 차등을 두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업계는 터무니없다는 반응이다. 현재까지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강제적 셧다운제를 답습하려 한다는 점, 모바일게임과 교내 폭력과의 어떠한 상관관계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법안을 추진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는 지적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게임이 강제적 셧다운제로부터 유예받은 이유는 중독 여부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뭔가 사건이 터지고나서야 법안을 주먹구구식으로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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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수옹의 비유는 극단적이지만, 일리는 있다.. 단지 코코아톡만으로 학생이 스트레스를 받을까? 순기능과 역기능은 생각지도 않은채 그냥 눈앞에 보이는 먹이감을 어떻게 뜯을까 궁리만 하는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정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야지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이제는 신경질이 나려한다.
그럼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통화불통 지대에 근무하고 주변 거주자들은 무슨 잘못으로 불편을 겪어야할지;;
 학부모가 어플을 선택할수 있도록 고안하는건 괜찮은 생각인것 같다.. 어른 입장에서;
이럴거면 학생들에게 피처폰을 사줄것이지 뭐하러 30~40만원을 넘는 고가의 폰을 무전기용으로 사주는지 안타까운 현실이다
 진짜 뇌도 무겁다고 집에 두고 다니는가?

2012-08-21

새 넷북을 알아보고 있다

 2008년 당시 50만원대의 값싼 노트북이라 여기고 넷북이라 읽는(?) 2세대 Asus Eeepc 901을 처음 접해보고 참 신기한게 있구나~ 라고 주로 간단한 인터넷 검색, 과제 작성, 동영상 감상등을 완벽히 커버해준 녀석이었는데 불과 몇년사이에 진짜 애물단지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우선 요즘 휴대폰 동영상도 기본 720p화질을 돌려버린다. 그리고 폰 용량도 넷북보다 크다;;
화면 해상도가 1024x600인데, 처음 가계부 프로그램이 이보다 커서 수정을 요청해서 넷북에서 보기좋은 해상도로 맞추어 잘 사용했었다. 하지만 요즘 웬만한 홈페이지는 세로 600픽셀로는 많은 정보를 읽지 못한다. 더구나 hd영상이 넘치는 시대 와이드가 아니라 상하 여백이 생겨 동영상 감상에도 불편하다..

 그래서 새 이동형 PC로 타블렛과 넷북을 알아보고 있는데(울트라북이란 녀석은 얇기는 하지만 배터리가 너무 약하고 가격또한 성능에 비해 비싸고 발열도 심하다하여 아예 선택 기준에서 빼버리니 편하다;) 다음이나 10월달 전으로 MS의 서피스라는 타블렛PC가 업무용과 아이패드 같은 멀티미디어용 두가지 버젼으로 CPU가 다른 버젼이 출시된다하여 관련기사를 유심히 찾아보고 있다. 하지만 타블렛은 고가일수 밖에 없다..
 삼성 슬레이트 PC를 먼저 매장에서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 가격을 물어보니 200만원;;; 네, 하고 다시 독에 올려두었는데 단점이 USB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는게 조금 애러..
멀티미디어용으로 타블렛을 접하려면 뉴아이패드가 그중에 최고일듯 생각된다.

 하지만 요즘 엑셀 vba조립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업무용으로 윈도우를 사용해야 하는데,
넷북만이 답이 될것 같았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넷북도 초기 솔로코어에서 듀얼코어가 일반화되었는데 예전만큼 저렴한것도 아니라 노트북과 비슷하게 따라붙은 가격을 보니 마치 경차를 선택하는것 처럼 처음 용도가 단순 외부 업무용으로 한정해야 하는데 뭐 썬루프달고 열선시트, 디지털 에어컨등을 선택하는것 만큼 본래 계획에서 벗어난 만큼 넷북도 제품별로 가격차이가 심했다.
 그래서 넷북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화면 해상도. 1024x600 이상되는 제품을 찾고 있다.
USB 3.0 지원. 보통 USB 2.0을 사용하지만 앞으론 USB 3.0이 대중화 될것이다. 전송속도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내부 부품 업그레이드가 힘든 노트북이나 넷북에서는 최신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을것 같다.
 대용량 하드디스크. SSD에서 120GB이상을 논하는건 사치라서; 대용량 HDD를 선택하여 나중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을 찾고 있다. 개인적으로 음악이나 동영상을 담아 감사하려면 320~500GB정도가 필요할듯.
802.11n 무선랜. 이건 대부분 지원하므로 넘어가고
옵션으로 HDMI단자를 통해 LED TV와 연결이 되었으면 한다.
요즘 흔히 DLNA 기능을 통해 동영상의 원격감상을 지원하지만 HDMI가 지원되면 PC의 화면을 그대로 TV에서 볼수 있다.
 일단 여기까지 선택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OS가 미포함되면 값이 더 싸질테니 국내보다 외국 기업의 제품중에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아참, 가격은 30만원대정도? 넷북주제에 50만원 넘어가면 차릴 고성능 노트북을 사고말지..
너무 욕심이 큰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