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스: 아티브를 보며 느낀 스마트PC류의 대한 잡념

지난 토요일날 구미에 예식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동생이 갤럭시노트2를 보러가자고 해서 삼성 대리점에 잠시 들렸다. 역시나 안쪽 노트북코너에서 원색의 아름다운 화면의 윈도우8이 설치된 최신제품이 반겨주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았다.

일체형 PC와 옆에는 슬레이트인줄 알았는데 키보드가 조금더 세련된 색상이라 2012년형인가 싶어 만져보았더니 이놈이 아티브라는 제품이라고 하네?

패드라면 그래도 한손에 감기는 비율의 제품을 상상했는데 16:9 화면비율을 위한건지 심하게 와이드한 화면이었다.

무게는 그리 무겁거나 가볍거나 하지않는 딱 알맞은 무게였는데 CPU가 아톰 프로세서?

난 옆에 진열된 저사양 넷북 가격표가 100만원 넘어가는게 또 있나싶어 찾아봐도 없다. 기존 상식에서 아톰PC가 저 가격에 나온다면 판매를 포기한게 아닌가 싶어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찾아봤더니(?) 아티브 보급형이 아톰CPU 주제에 가격은 120만원정도 였던거 같다.

그런데 이전에 쓰던 넷북에 박힌 아톰과 달리 개량된 모델이고 운영체제가 윈도우8에 SSD 저장장치덕에 부드러운 비쥬얼을 보여주었다.

여기까지가 하드웨어적으로 느낀 주관적인 생각인데, 가격만 조금더 저렴해져서 80만원대로 낮아진다면 대박날듯한 생각이 들었다. 2008년 아수스에서 넷북을 처음 만들어 판매할때도 낚여서 사용해봤는데 역시나 초기제품보다는 제품이 안정화된 이후에 구입하는게 진리라는 생각도 해본다..

▷ 네이버 103_lovely님 블로그 - 얼마나 갖고싶었는지 모조품을 자작하여 홍보;; 하지만 실제 크기는 더 크다..
▷ 삼성디지털프라자 평화점 블로그 - 개봉기
▷ 네이버 새벽별님 블로그 - 개봉기

아래는 아티브의 스펙과 기타 이미지들~

XQ700T1C-A52 (아티브 Pro - 인텔 i5 CPU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