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8

휴대폰 삐끼들(?) 상습 출몰지역;


▷ 인터넷 지도에서 동성로를 선택한뒤 '유플러스'로 검색한 결과

 몇년전부터 집주변에 흔히 볼수 있는게 휴대폰가계, 주유소, 커피집.. 이었는데 요즘은 장사가 잘 안되는지 더이상 늘어나지않는것 같기도하다(아니면 더 생길 공간이 없어서 그럴지도;;)

 어제 저녁쯤 대구역에 내려 동성로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걸어가다보면 흔히 보이는게 길가는 이쁘장한 처자들 손목을 무작정 잡아채거나, 덩치큰 판매직원들이 스토커도 아닌데 여인네들 뒤를 졸졸따라다니며 한번만 들어와서 구경만하라고 하는게 흔한 거리가 있다;;
 바로 위 붉은 색의 일명 '유플러스 거리'로 정하고 싶은 곳인데 호객행위가 얼마나 심한지 물론 남자는 그냥 통과지만 지나가다보면 대구의 중심이라고 불리고 싶은 곳에서 저런 판매행위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씁쓸하기만하다.

 물론 사무실에 앉아 가만히 개통업무만 해주면 좋겠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저럴수도 있겠구나 이해는 하지만 요즘 또다시 도를 지나치는 행태를 보이는게 아닌가 걱정된다.
 몇년전인가? 저런 거리 호객행위에 대한 제재가 있었는지 한동안 뜸하다가 봄되니 또다시 슬금슬금 기어나와 그것도 당당히 핑크색 유플러스 단체복장인가? 점퍼등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복장을 입고 호객행위를 하는 꼴을 보면 또다시 제재가 필요하지않나 생각된다..

+ ▷ 대구일보 - 막장 '폰팔이' 호객행위 도넘어(2012/11/13)
  ▷ 티스토리 빨간목도리님(redmuffler) 블로그 - 동성로 막장 호객행위
  ▷ 영남일보 - 도 넘은 휴대폰 호객행위 눈살
그런데 전부 유플러스 인듯.. 이런분야도 진리의 유플러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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