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를 작년에 구입해서 나름 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다.
여름에는 에어컨 근처에, 겨울에는 밀폐된 방안 공기를 한번씩 순환시킬때 사용하느라 1년내내 협탁위에 올려두고 있다.
그런데 조금 불편한게 좌우 회전 기능이 없다보니 좌우 움직이는게 영 불편하다. 꼭 한번씩 들어서 방향을 조절해줘야한다.. 이 단순한 귀차니즘때문에 회전기능이 있는 제품들을 검색해보기도 했는데 고장없이 잘 버텨주는데 굳이 바꾸려니 돈 아깝다는 생각에 참고 지내다가 주말 광복절 연휴 3일동안 심심하던차 이동식 받침대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그냥 조금 두꺼운 MDF판(6T, 200*300mm)이랑 회전기능이 있는 캐스터 4개를 구해왔다.
뭐 별거없다.. 그냥 MDF판 각모서리에 캐스터를 대충 눈대중으로 나사로 고정시키면 끝~!
이렇게 만들고나니 어찌나 편한지~ 이제 리모컨이 슬슬 땡기네;; 선풍기에 좌우 리모컨 제어기능이 있던데...

▷ 아침에 여분으로 남아있던 120mm 컴퓨터 쿨러가 보여서 이놈으로 대충 만들어봤는데 균형이 안맞아 실패;; 그냥 바퀴를 달아 회전와 이동하게끔 만들기로 하였다.

▷ 오후에 다시 만든 보네이도 받침대~
마치
로보캅에 날개가 달린, 옵티머스 프라임에 달린 날개마냥 어찌나 편하던지.. 보네이도 메뉴얼에는 공기순환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하려면 좌우회전기능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그건 니 사정이구요;; 그냥
원가절감을 위해 기능을 뺏다고 왜 말을 못하니.. 좌우 회전기능은 꼭 필요해보인다;

▷ MDF판위에서 놀지않도록 양끝에 나사를 박아 고정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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